새마을금고聯, 쌀 9300kg 불우이웃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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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명훈기자]새마을금고연합회는 설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좀도리운동 쌀9,300kg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하는 쌀은 새마을금고가 지난해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모금한 쌀 410톤, 현금 16억원의 일부로 결식아동과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지원하게 된다. 전달 대상은 먹거리 나누기운동 협의회와 양지동산, 교남소망의 집, 신당6동 동사무소에 전해진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앞으로도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지속적인 지역 복지사업으로 정착시킬 예정"이라며 "지역 불우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범국민운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 98년부터 범국민운동의 일환으로『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200여억원에 달하는 '쌀'과 '성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왔다.

서명훈기자 mhsuh@money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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