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필립모리스, 32번째 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 기증
등록 2011.01.27 17:36:26수정 2016.12.27 21:37:13
【서울=뉴시스】박상권 기자 = 한국 필립모리스㈜는 27일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에 32번째 ‘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한 ‘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1t)는 냉장·냉동 및 급식지원시설을 갖추고 있어 기탁받은 식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선한 상태로 제공할 수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이경림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공동대표, 김광준 대한성공회 신부, 김병철 한국 필립모리스㈜ 전무, 김용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본부장, 박원순 성공회푸드뱅크 실행위원, 이윤형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사무국장.(한국 필립모리스 제공)/[email protected]
이날 기증한 ‘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1t)는 냉장·냉동 및 급식지원시설을 갖추고 있어 기탁받은 식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선한 상태로 제공할 수 있다.
먹거리나누기운동협외회는 다양한 곳에서 지원받은 식품을 기증받은 냉동탑차를 통해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 필립모리스㈜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총 32대의 냉동탑차를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해 결식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수해 복구 지원, 소외 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후원 등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장기적인 발전과 복리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증식에는 한국 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와 임직원을 비롯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배분사업본부장,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공동대표이자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인 이경림 대표, 성공회 푸드뱅크 본부장 김한승 신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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