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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무지개산타’ 캠페인 진행

현대차그룹, ‘무지개산타’ 캠페인 진행

기사승인 2010. 12. 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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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균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12일 임직원 봉사단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 등 전국의 1만3000여명의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무지개 산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매,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와 함께하는 캠페인에서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은 직접 산타로 나서 선물 나누기와 월동 준비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11일에는 서울 88체육관에서 임직원과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이웃에 전달할 선물을 포장하고, 다문화 어린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 음악회도 열었다.

회사 관계자는 “무지개 산타클로스가 소외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로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소외 아동 시설을 중점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통안전문화 확산,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환경보전, 자원봉사의 4대 중점사업과 함께 전 임직원 및 가족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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