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무지개 산타'와 함께하는 행복한 겨울나누기

2010. 12. 1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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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현대차그룹 임직원이 연말을 맞아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다문화를 상징하는 '무지개 산타'로 변신한다.

현대자동차그룹는 550개 임직원 봉사단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전국 1만3천여 명의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무지개 산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일) 밝혔다.

사랑의열매,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은 직접 '무지개 산타'로 나서 연말까지 3주간 소외이웃을 방문해 선물 나누기, 월동 준비 등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11일(토)에는 88체육관에서 현대차그룹 임직원 가족과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사랑의열매 직원 봉사단,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봉사단, 일반시민 등 총 4백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선물을 일일이 포장해 연말 이웃사랑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인 '레인보우 합창단'이 작은 음악회를 열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시민들의 활동을 응원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무지개 산타클로스가 소외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로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소소외 아동 시설을 중점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 17개 계열사 임직원은 각기 다른 피부색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일곱 색깔 무지개색의 산타 복장을 하고 소외이웃을 방문한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통안전문화 확산,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환경보전, 자원봉사의 4대 중점사업과 함께 전 임직원 및 가족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처: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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