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동요잔치 '초록동요제' 열린다

입력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어린이 동요잔치 '초록동요제'가 28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초록동요제'는 서울YMCA가 지난 84년 동요부르기운동 일환으로 시작해 16년 넘게 이어져 온 관록있는 동요제.

전국 5개 지역에서 예선을 통과한 11개팀이 경쟁을 벌일 이번 대회에서는 노래 경연과 함께 환경문제를 다룬 어린이 노래극 '다시 찾은 초록나라'도 공연될 예정이다.

서울YMCA는 또 대회 개막에 맞춰 동요의 역사와 동요악보 및 MP3 파일 등을 구할 수 있는 동요인터넷사이트(www.ymca.or.kr에서 링크)를 개설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얻는 수익금은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를 통해 결식아동을 위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

자세한 사항은 02-734-3934(서울YMCA 청소년사업부)로 연락하면 된다.

신은/동아닷컴기자 nsilver@donga.com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